“카드론, 신용대출, 전세대출, 햇살론까지… 월마다 갚아야 할 대출이 너무 많아요.”
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대출 자체보다 **관리의 혼란**과 **심리적 스트레스**가 더 커집니다.
하지만 대출이 많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.
‘통합’과 ‘구조조정’ 전략으로 다시 정리할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대출이 너무 많을 때, 현실적으로 통합하고 정리하는 방법 5가지를 알려드립니다.
1️⃣ 대환대출 vs 통합대출, 뭐가 다를까?
✔️ 대환대출
- 기존 대출 1개를 더 나은 조건의 상품으로 교체
- 보통 금리 인하 또는 상환 기간 조정 목적
✔️ 통합대출 (다중 대출 통합)
- 2개 이상 대출을 하나로 묶어 관리
- 이자율·상환일을 통일해 관리 편의성 + 비용 절감
- 주로 서민금융진흥원 또는 은행 통합상품 이용
2️⃣ 통합 가능한 대출 조건
모든 대출이 통합되는 것은 아닙니다. 다음 조건을 충족하면 가능성이 높습니다.
- ✔️ 신용점수 600점 이상
- ✔️ 연체 없는 상태
- ✔️ 최근 3개월 이상 성실 상환 내역
- ✔️ 소득 확인 가능한 직장인 또는 자영업자
TIP: 연체자 또는 소득 미확인은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부터 진행 필요
3️⃣ 통합 또는 대환 시 유리한 순서
가장 먼저 정리할 대출은?
- ① 이자율 높은 대출 (카드론, 현금서비스)
- ② 상환일이 가까운 단기대출
- ③ 반복적 사용 중인 마이너스통장
- → ④ 금리 낮고 장기 상품은 마지막
한꺼번에 갚기 어렵다면 고이자부터 소액 분할 상환 시작
4️⃣ 실전 전략: 통합·정리 이렇게 하세요
✔️ ① 은행 ‘대출 갈아타기’ 상품 비교
- 시중은행 & 인터넷은행 통합대출 확인 (토스, 카카오뱅크 등)
- 직접 비교 시 연 2~3% 차이도 가능
✔️ ②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이용
- 연 15% 이상 고금리 다중채무자 → 통합지원 프로그램 대상
- 분할상환 + 이자 인하 + 상담 무료
✔️ ③ 신복위 채무조정 프로그램
- 연체 중이거나 갚기 어려울 때 → 채무조정 신청
- 최장 8년까지 분할 상환 가능
✔️ ④ 금리 인하 요구권 병행
- 신용등급 상승, 재직 6개월 이상이면 요청 가능
- 한도는 그대로, 이자 부담 ↓
✅ 결론: 대출은 많아도 정리 순서만 알면 됩니다
여러 개의 대출로 불안하다면, 지금 가장 중요한 건 “갚는 순서”와 “줄이는 전략”입니다.
- ✔️ 고이자 먼저 → 장기저금리 후순위
- ✔️ 연체 전 정리 → 연체자는 채무조정 우선
- ✔️ 대환 + 금리 인하 + 통합상환 적극 활용
💡 정리만 잘 해도 대출은 줄고, 숨통은 트입니다.
오늘 내가 가진 대출을 다시 한 번 목록 정리해보세요!